부산대 산학협력단 및 ㈜부산대 기술지주(단장·대표이사 윤석영)는 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함께 2월 13일 낮 부산 온천동 농심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부산대 기술창업 기업의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다자간 협약은 향후 발전 가능성과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부산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기술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의 성장 지원 ▲㈜부산대 기술지주 및 자회사, 그리고 투자 및 지원 기업의 성장 지원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의 발굴 추천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보증지원, 예금·대출·외환·이체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 등 사업화를 위한 기술금융 적극 지원 ▲정보의 상호교류 ▲기타 상호 협의된 업무 등 폭넓은 상호 교류를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조하기로 했다.

윤석영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기 투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술창업 기업에 금융혜택을 제공하여 창업 초기 기업의 향후 경영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진: 협약식(왼쪽부터 부산대 김수형 산학기획부단장, IBK기업은행 손현상 부산울산경남그룹 그룹장, 부산대 윤석영 산학협력단장,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 장동환 본부장, 기술보증기금 남경호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2018.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