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3월 27일 오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경대 용당캠퍼스 한미르관 5층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청년 TLO(기술이전 전담조직) 양성 및 일자리창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과 부산지역 부산대·부경대·동아대·동의대 등 4개 대학 산학협력단장들은 각각 MOU를 체결하고, 청년 과학기술인 채용 확대를 위한 청년 TLO 육성사업 추진에 따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대 등 4개 대학은 이공계 졸업생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해 인근지역의 중소·중견기업 등과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졸업생이 해당 기업에 취업하거나 창업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관련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 등이 보유한 기술의 민간이전·사업화·창업을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인력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미취업 이공계 졸업생의 취업 및 창업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 사진: 부산지역 청년 TLO 양성 및 일자리창출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왼쪽 다섯 번째부터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윤석영 부산대 산학협력단장)
(2018.3.29.)